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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상 AI 전환 사업을 준비 중인 통신사들이 그래픽 처리장치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부문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IT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엔비디아 최신 GPU '블랙웰'의 전력 효율성을 검증한 후 자사 서비스형 GPU 사업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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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KT클라우드는 자사 GPUaaS 서비스에 엔비디아 H100을 주로 사용했지만, 오는 3분기 H200을 적용하고 향후 H 시리즈의 후속 제품인 블랙웰을 도입함으로써 AX 사업을 더욱 강력하게 지원할 전망입니다.

H200은 거대 언어 모델을 처리할 때 H100보다 추론 속도가 최대 2배 빠르고 블랙웰은 H100보다 약 4~5배 빠르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SK텔레콤 또한 데이터센터용 GPU로 블랙웰을 도입해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달 말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H200보다 블랙웰의 효율이 더 높은 것 같아 수요에 대응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PU #엔비디아 #블랙웰 #H200 #GPU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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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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