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위해 만들었던 별도 SNS 계정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NJZ라는 새 그룹명을 지우고 멤버 5인의 이름 앞 글자를 딴 mhdhh_friends 계정에는 오늘(10일) 새벽 "태양은 다시 빛난다"라는 글 위로 팬들의 편지에 대한 감
사 인사가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멤버들은 팬덤 '버니즈'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편지 한장한장이 소중한만큼 매일 빠짐 없이 읽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며 팬들에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4일 해당 계정에서 NJZ라는 이름과 게시물들을 모두 지운 지 일주일만입니다.
같은 날 소속사 어도어의 뉴진스 공식 SNS 계정에는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중 한 명의 아버지가 다른 멤버들의 부모와 이견으로 친권을 박탈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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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