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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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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김주형,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
  • 송고시간 2025-03-14 10:45:04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언더파로 출발한 김주형 [연합뉴스 제공]


김주형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PGA투어 특급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주형은 오늘(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버디는 5개를 잡고 보기는 3개로 막은 김주형은 공동 선두 그룹에 4타 뒤진 공동 31위로 나서며 반등 조짐을 보였습니다.



김주형은 올해 5차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로 반짝했을 뿐 나머지 네차례 대회에서는 공동 65위, 컷 탈락, 두 번 연속 공동 44위로 부진했습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공동 47위로 출발했습니다.

이밖에 안병훈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3위에 그쳤고 임성재(4오버파)와 이경훈(5오버파)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한편 호주 교포선수 이민우는 5언더파 67타를 때려 로리 매킬로이, 빌리 호셜, 악샤이 바티아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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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