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0일) "미국에 의한 세계 정치, 경제 질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전환은 단기적으로 실물경제와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결국 우리 금융시장도 그 영향 아래에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높은 수준의 긴장감을 가지고 시장 안정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관계 기관 간 공조를 바탕으로 한 시장 모니터링,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는 시장안정 프로그램 운영, 부채·부동산 문제 등 국내 리스크 요인과 금융기관 건전성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단기적인 경기 방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잠재적 성장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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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