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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국조특위' 내일 첫 회의…국정조사 실시계획서 채택

정치

연합뉴스TV '내란 국조특위' 내일 첫 회의…국정조사 실시계획서 채택
  • 송고시간 2024-12-30 18:00:47


[연합뉴스 자료제공]


'12ㆍ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내일(31일) 출범합니다.

특위는 내일 오전 10시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위원으로는 국민의힘에서 한기호ㆍ강선영ㆍ곽규택ㆍ박준태ㆍ임종득ㆍ주진우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추미애ㆍ민홍철ㆍ백혜련ㆍ김병주ㆍ김승원ㆍ민병덕ㆍ윤건영ㆍ박선원 의원이 포함됐고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참여합니다.

국회는 내일 오후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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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