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9.7%, 더불어민주당은 50.3%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포인트 상승하고 민주당은 2.1%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주 26.7%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20.6%포인트로 줄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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