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올해 신규로 마련된 정부 사업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의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에게까지 개방해 공유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포스코그룹은 40시간 이상의 장기훈련 인증 과정을 운영하고, 현장 맞춤형 특화 과정, 인증제도 등을 구축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근로자 경력 설계와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채용 연계형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난해 175명을 포함해 2017년 이후 총 1,700여 명의 구직자를 협력사 등에 채용을 연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벤처기업들의 창업 지원을 통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고용 인원 외에도 핵심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내외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말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제공]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포스코그룹 #일자리 #사회공헌
2022628@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