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D(에이치디)투어존13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럭셔리 크루즈여행 전문 여행사 HD(에이치디)투어존의 누계 선수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HD투어존은 엔데믹 이후 크루즈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인 덕분에 지난 5월 한 달간 지중해 크루즈 및 알래스카 크루즈 등으로 약 1,200명을 여행 송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여행 송출 고객 수가 총 2,500명이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5개월 만에 2,800명에 달하며 작년 실적을 추월한 겁니다. HD투어존은 자사 대표 브랜드 "여행먼저 크루즈'를 통해 매월 1,600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HD투어존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 노선의 다양화 및 고급 크루즈 엔트리 추가 등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도입한 스페셜 크루즈 역시 조기 예약 마감돼 추가 출시 수량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는 7,000여명의 고객이 전 세계 유명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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