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출직 정치인이 아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민주당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22일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머스크가 "대통령직을 가져가는 게 아니다"라면서 "난 똑똑한 사람을 두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머스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이 머스크에 대통령직을 양도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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