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정치권 안팎의 퇴진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 대법관 임명동의를 요청하며 권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어제(12일) 국회에 대법관 마용주 임명동의안을 내고 "대법관 임기 만료에 따라 다음 사람을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고자 동의를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법률안 42건을 재가하기도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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