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하고, "우리 경제 시스템이 굳건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10일) 오후 옐런 장관과의 화상 면담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한국 정부의 국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긴밀한 경제·금융 협력 파트너로서 한·미 관계가 지속 발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옐런 장관은 "공통의 민주적 가치를 토대로 형성된 굳건한 한·미 동맹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국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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