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독일 배우가 이달 3일 선포됐던 비상계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현지시간 8일 자신의 SNS에 '택시운전사' 촬영 당시 찍은 세트장 사진과 함께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크레취만은 2016년 개봉한 '택시운전사'에서 진실을 알리려는 독일 기자 위르겐 한츠페터를 연기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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