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 '청설'이 관객 호평에 힘입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홍경과 노윤서가 주연한 영화 '청설'은 지난 주말 16만8천여 관객을 모으며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로 16만 7천여 관객을 모았고,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예매율은 내일(13일) 개봉하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1위, '위키드' '사흘'이 각각 2, 3위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들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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