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단밀면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단독사고를 내 운전자와 탑승자 등 노인 1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새벽 6시쯤 청주-영덕고속도로에서 승합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엔 운전자를 포함해 60∼70대 노인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3명이 크게 다치고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뒤쪽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청주_영덕고속도로 #승합차 #교통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