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그룹의 1조원 대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내일(4일) 티몬과 위메프 대표를 구속영장 기각 뒤 처음 다시 소환해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내일(4일) 오전 10시,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초 구영배 큐텐 대표와 두 경영진에 대해 사기와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툴 여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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