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구단과의 옵션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이 800만 달러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김하성은 내년 시즌 연봉 800만 달러를 받고 뛰는 '상호 합의 옵션'이 있었지만 거절하고 FA가 됐습니다.
지난 8월 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지난달 어깨 관절순 봉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입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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