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0일 "룰라 대통령이 상처를 입었다"며 "의학적 조언에 따라 외국 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머리 뒷부분 치료를 받았고, 상처 부위를 꿰맸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현지 매체 G1은 전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룰라 대통령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브릭스 정상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이번 주 브라질리아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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