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차가워도, 마음은 더 따뜻해진 2023년 설 명절~!
서울살이 12년째라는 '크서방' 크리스 씨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매년 명절마다 가족끼리 사진을 찍어왔다는데요.
이번에는 색다른 소품들이 가득한 셀프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집에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조금씩 지루해한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이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꾸며봤다는 크리스 씨.
가족 전체가 '사진'을 만들어 나가는 추억을 남기고 싶었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단 5분도 소중하게 보내겠다는, 아빠로서의 새해 첫 다짐이기도 합니다.
촬영이 끝난 후, 사진 고르기에 고심하는 부부!
여기에, 아이들을 위해 몰~래 준비하는 새해 선물이 있다고요~?
아내가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동안 조심- 조심, 품 안에 선물을 감싸 안고 사진관을 빠져나가는 크리스 씨!
다음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가족 펜션에서 공개할 예정이라는데요.
크리스 씨의 떡국 만들기 도전부터 무사히 아이들에게 '세배받기'까지, 부부의 행복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새해의 기운을 닮은 우렁차고도(?) 기운 센 사랑의 가족, 크리스 씨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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