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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올림픽 챔피언 꺾은 안세영…도쿄행 청신호

스포츠와이드

연합뉴스TV [배드민턴] 올림픽 챔피언 꺾은 안세영…도쿄행 청신호
  • 2019-10-29 07:59:02
[배드민턴] 올림픽 챔피언 꺾은 안세영…도쿄행 청신호
[스포츠와이드]

[앵커]

우리나라 여자 배드민턴의 유망주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자를 꺾고 프랑스오픈 정상에 섰습니다.

올해 4번째 우승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세 번째 게임에서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아 크게 리드한 안세영.

20대 3으로 여유 있게 앞선 상황에서도 연달아 두 점을 내주자 표정이 굳어지더니,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마지막 포인트를 따낸 뒤에야 환호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열일곱살 안세영이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8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사이나 네흐왈을, 4강전에서는 2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3년 전 리우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카롤리나 마린마저 무너뜨렸습니다.

현역 최고 선수들을 줄줄이 제압한 것입니다.

<현장음> "17살의 환호성입니다.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안세영은 결승전 첫 번째 게임에서 초반 접전을 벌이다 스피드에서 밀려 게임을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에서는 15대 15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에서는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끝에 낙승했습니다.

지난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던 안세영은 올해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도쿄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현재 안세영의 세계랭킹은 올림픽 티켓 마지노선인 16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이 더 올라갈 게 확실해, 여고생의 올림픽 메달 사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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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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