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도 넘지 못한 철벽으로 고려의 자존심을 지켜낸 곳.
숱한 이야기를 품은 천년고찰 속 힐링과 세월의 위용을 뽐내는 석불입상이 묵묵히 자리는 지키며 유생 교육과 선현을 모시는 사당의 예법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
고향의 구수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쉼과 사색에 안성맞춤 도시 경기 안성으로 떠난다.
- 몽골군의 침략에도 끝까지 버텨 마을을 지켜낸 죽주산성
- 양주 화암사, 여주 고달사와 함께 고려시대 3대 사찰로 꼽히는 봉업사
- 대한 독립을 향한 민족의 외침을 담고 있는 3.1운동기념관
- 조선시대 유생 교육과 선현을 모시는 사당이 배치된 안성향교
- 3대째 이어오는 구수한 손맛이 느껴지는 안성 청국장
- 도적을 교화해 7현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칠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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