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중교통에서
고속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방의 심각한 불균형
더 나아가 지방소멸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공주역이 썰렁하게 운영되고 있는
바로 인근엔 정안알밤휴게소가 있습니다.
이 휴게소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터미널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환승휴게소를 지역 거점으로 활용한다면
인구소멸기 또 다른 해법을 마련할수 있지 않을까.
환승터미널은 대도시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도
중·소도시 간 노선의 연결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정체 해법 중 하나로
고속도로 내 환승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 시도가 교통문제 뿐 아니라
지방소멸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문 및 인터뷰
김진희/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유선종 /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정광진 / 대전세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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