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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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2박 3일 중국 국빈 방문 일정 시작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5-12-03 21:21:42 -
나토 외무장관들, 푸틴 종전 의지에 의문…"협상 의향 불분명"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간 2일 열린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안 회담과 관해 푸틴 대통령의 종전 의지에 일제히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3일 벨기에 브
2025-12-03 20:45:06 -
우크라서 간첩 혐의 영국인 체포…"전 의회의장 암살 가담"우크라이나군에서 교관으로 일한 영국인 남성이 러시아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 10월 키이우에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현지시간 2일 영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로스 데이비드 컷모어는 러시아 정보 당국의 사주를
2025-12-03 20:17:26 -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일본에 거점…일제 부품으로 무인기 생산기업 가치가 305억 달러(약 45조 원)에 달하는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일본에 거점을 마련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팔머 럭키 안두릴 공동 설립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025-12-03 19:30:25 -
'손가락 눈찌르기' 당한 UFC 선수, 희귀 안구질환 진단…"아무것도 안 보였다"세계 종합격투기대회(UFC)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눈을 찔리는 '더티 플레이'를 당했던 스타 선수 톰 아스피날이 결국 심각한 안구 질환을 얻게 됐습니다.아스피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안구 부상 관련 진단 소
2025-12-03 19:30:11 -
中 '日군국주의' 행보 경계…영유권 충돌 긴장감[앵커]중국이 일본의 8조 원대 국방비 추경 편성에 우려하며, 2차 세계대전 전후 질서를 이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양측간 영유권 추돌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면서 중일 갈등 국면이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베이징에
2025-12-03 19:14:14 -
이스라엘 "하마스가 어제 인도한 유해, 인질 아냐"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넘긴 유해가 가자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질 2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이스라엘 총리실은 어제(2일) 송환된 유해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마지막 인질 2명과 모두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2025-12-03 18:52:42 -
EU, 러시아산 가스 수입 단계적 중단…내후년엔 전면 금지유럽연합(EU)이 2027년부터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향후 단계적 감축을 거쳐 2027년 가을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고 현지시간 3일 발표했습니다.이
2025-12-03 18:52:11 -
금·은·구리 '트리플 랠리'…"45년만에 동시 최고가"올해 금·은·구리의 선물 가격이 45년 만에 처음으로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달러 약세 관측과 산업적 수요 등 상승 동력이 탄탄해 내년에도 가격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현지시간 2일 미국 경제 매체 마켓
2025-12-03 18:51:37 -
中 재사용로켓 '주췌-3호', 1단 추진체 회수 실패중국 첫 재사용 로켓 ‘주췌-3호’가 오늘(3일) 발사돼 궤도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1단 추진체 회수에는 실패했습니다.홍콩 SCMP는 1단 추진체가 저궤도 도달 뒤 목표 지점에 떨어지기 전 공중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
2025-12-03 18:06:08 -
인도 정부, 휴대전화에 자체 보안 앱 설치 의무화…사생활 침해 논란인도 정부가 앞으로 자국에서 판매되는 새 휴대전화 단말기에 자체 개발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강제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인도 통신부는 지난달
2025-12-03 17:58:57 -
'정보 유출' 쿠팡 해외 임원들…수십억대 주식 매도 '논란'[앵커]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해외 전현직 임원들이 보유 주식을 대규모로 내다 팔았습니다.쿠팡 측은 사고 발생 이후 매각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됩니다.뉴욕 증시에서 쿠팡의 주가는 급락 하루
2025-12-03 17:13:07 -
'코드레드' 발령한 오픈AI…구글 추격에 지각변동미국의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주도해온 인공지능(AI) 업계 판도에 지각변동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자체 개발한 AI 칩과 최신 AI 챗봇을 쏟아내며 엔비디아와 오픈AI의 자리를
2025-12-03 16:25:08 -
"소년이 총 쏜다더라"…아프간서 열린 '공개 처형' 보러 8만 명 집결아프가니스탄에서 10대 소년의 일가족 13명을 살해한 범인에 대한 중세식 '공개 처형'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현지시간 2일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이 이 공개 처형식에 약 8만 명의 군중이
2025-12-03 16:23:07 -
싱가포르, 살인·마약범 17명 사형 집행…22년만에 최다올해 싱가포르가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17명의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은 지난주 이틀 동안 마약 밀매 혐의로 싱가포르인 2명과 말레이시아인 1명의 사형을 집행했습
2025-12-03 16:07:16 -
트럼프, 심야 160건 '폭풍' SNS…허위사실도 공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룻밤 사이에 소셜미디어(SNS)에 160개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 폭주했습니다.영국 매체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일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시 9분부터 11시
2025-12-03 16:03:56 -
"때리고 머리 잡아당겨"…등굣길 여대생 공격한 전과 16범 뉴욕 노숙자미국 뉴욕 로어맨해튼에서 등교 중이던 여대생이 노숙 남성에게 이유 없이 폭행과 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지시간 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45살 노숙인 제임스 리조를 체포하고 상습적 성적 학
2025-12-03 15: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