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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레바논 공습 닷새 만에 피란민 11만 명 늘어" 이스라엘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집중 공습하면서 닷새 만에 11만 명이 넘는 피란민이 새로 발생했다고 유엔이 전했습니다.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은 현지시간 28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폭격이 시작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레바논에서 이주민 11만 8천여 명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이란·저항의 축, 이스라엘에 보복 다짐…"파멸할 것" [앵커]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하자 이란과 그 대리세력인 '저항의 축'은 일제히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한미희 기자. [기자] 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성명을 내고 헤즈볼라...

국군의 날에 탄두 중량 8t '현무-5' 미사일 첫 공개 다음 달 1일 열리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가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국군의 날에 공개된 현무-4는 탄두 중량이 2t이지만, 올해 공개될 예정인 현무-5는 탄두 중량이 8t에 달합니다. 탄두 무게가 세계 최고 수준인 현무-5는 ...

환절기 면역 관리 비상…"따뜻한 물·비타민 섭취" [앵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었는데요. 날씨의 변화로 인해서 다양한 질병들이 유행하는 계절인 만큼 면역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적절한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날씨] 휴일 한낮 30도 안팎 더위…큰 일교차 주의 휴일인 오늘, 아침에는 선선함이 감돌았지만, 낮 동안에는전국 대부분 덥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여름 못지않을 텐데요.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은 29도 대전과 청주 부산은 28도, 전주와 광주는 29도 안팎으로 오르겠...

[일요와이드] 태풍 '끄라톤' 북상…주 후반 한반도 영향 가능성 9월 막바지에도 낮 기온이 30도에 달할 정도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끄라톤'은 주 후반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을 한가현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10월이 정말 코앞인데 아직도 낮에는 덥습니다. 서쪽 곳곳에서는 여전히...

남아공 시골 마을에서 총기 난사로 17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남아공 남동부에 있는 이스턴케이프주 루시키시키 마을 농가 두 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여성 15명과 남성 2명으로, 피해자들은 각각 가족 모임 중이었던 것으로 ...

트럼프 "해리스, 국경 지워"…"정신장애" 인신공격도 국경 보안 강화책을 발표한 대선 경쟁자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국경을 지워버렸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위스콘신주 유세에서 "해리스는 국경을 지워버린 데 대해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며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

분쟁지역 희망 심는 해외 파병부대…"세계평화 수호" [앵커] 세계 최초로 유엔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바뀐 곳,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국군의 날을 앞두고 우리 교민들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의 모습을 최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총원 전투배치 훈련!" 헬기가 갑판 위로 사뿐히 떠오르고, 장병들이...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운전자 구속…직업·거주지 의문 [앵커] 배달기사 연인이 탄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광주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가해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는데요, 직업과 거주지 등이 의문투성이입니다.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가해 운전자 32살 김모씨는 구속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