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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교육 수준과 직업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경향은 과거보다 약화했지만,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의 대물림' 경향은 강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7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세대 간 사회이동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버지의 비숙련직 여부는 자녀의 교육 수준 및 직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버지가 관리·전문직인지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더 컸지만 최근 세대로 올수록 그 영향이 줄었습니다.

반면 부모의 경제 상태가 자녀의 주거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 들어 더 강해져 부모의 순자산이 많을수록 전세금·집값 등 자녀의 주거자산 및 자녀의 5년, 10년 후 순자산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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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대물림 #부모자산 #한국노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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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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