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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과 역주행, 신호위반 등 오토바이로 난폭운전을 한 10대 청소년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달 7일 오후 3시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번호판 미부착 오토바이를 몰면서 난폭운전을 한 A군을 검거했습니다.

A군은 신호위반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3km가량 도주하며 위험하게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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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무등록 상태의 지인 오토바이로 시속 130km에 가까운 속도로 폭주했으며, 경찰 추격 끝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난폭운전 #폭주 #대전_유성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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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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