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앵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불길은 모두 잡혔는데 경찰은 방화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처음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아침 8시 17분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3대와 인력 206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는데요.
이번 화재로 현재 시각 기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명은 전신 화상을 입고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연기를 마셔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환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시가스가 차단됐고, 주변 현장도 통제되어 있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화재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에서 방화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력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 화재 직전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가 들어와 동일범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에 사용된 도구는 농약살포기로 추정하고, 확인 중입니다.
또 관할 기동순찰대 177명을 전원 배치해 현장 안전 조치와 용의자 검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구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불길은 모두 잡혔는데 경찰은 방화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처음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아침 8시 17분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3대와 인력 206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는데요.
이번 화재로 현재 시각 기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명은 전신 화상을 입고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연기를 마셔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환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시가스가 차단됐고, 주변 현장도 통제되어 있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화재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에서 방화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력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 화재 직전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가 들어와 동일범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에 사용된 도구는 농약살포기로 추정하고, 확인 중입니다.
또 관할 기동순찰대 177명을 전원 배치해 현장 안전 조치와 용의자 검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구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사회 최신뉴스
-
9시간 전
-
9시간 전
-
10시간 전
-
11시간 전
-
11시간 전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