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주말, 오늘도 도심 곳곳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또 미국이 우리나라를 '민감 국가'로 지정했다는 소식에 여야는 네 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이종근,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다음 주 윤대통령 탄핵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 속에 탄핵 찬반 집회, 막판 총결집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TK와 광주에서도 대규모로 열렸는데요. 막바지 장외 여론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여야도 거리로 나서면서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여당 의원들은 계속해서 릴레이 시위로 헌재를 압박하고 있고요. 야당도 도보 행진, 광화문 집회 등을 이어갈 방침인데요. 여야의 거리 정치,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최대 관심사는 헌재 선고가 언제 나올까입니다. 또, 윤 대통령과 쟁점이 일부 겹치는 한덕수 총리의 선고도 주목되는데요. 언제쯤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장고, 이유를 뭐라고 분석하십니까?
<질문 5> 최상목 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도 후폭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죠. 특검법은 다시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에 부쳐지게 됩니다. 재표결 시기, 또 여당 내 이탈표 가능성 등 특검법을 둘러싼 공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미국이 우리나라를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정치권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실제 발효 시, 첨단 과학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은 엄격히 제한되는 등 한미 동맹 신뢰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탄핵 남발'로 대응이 지연됐다고 봤고요. 민주당은 '윤 대통령 파면'으로 국가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네탓 공방이 벌어진 모습이에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신애(newbaby2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