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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 촉구 현수막…부여군수 "고발에 동요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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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대통령 파면 촉구 현수막…부여군수 "고발에 동요 안해"
  • 송고시간 2025-03-14 1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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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검찰에 고발되자 동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군 여성회관에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문구와 자신의 이름을 넣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하루 뒤 내린 바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지자체장이 예산을 지원받지 않을 경우, 정치적 성향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국가공무원법상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전날 김동연 경기지사,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함께 박 군수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호진 기자



#부여군수 #현수막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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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