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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에는 올봄 첫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 것이라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기자]
날씨는 포근한데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무척 탁한데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안팎 오르면서 평소의 3~4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이틀 연속 고농도 먼지가 뒤덮으면서 올봄 첫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비상저감에 따라 석탄발전소는 출력을 제한하고, 먼지를 배출하는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은 조업 시간 단축에 들어갑니다.
또한 행정과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공공 야외 체육 시설도 운영이 중단됩니다.
연일 답답한 공기는 중국 등 국외에서 오염물질이 날아든 데다, 한반도 주변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 먼지까지 더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내일은 초미세먼지는 조금씩 걷히지만, 이번엔 불청객 황사가 날아들면서 여전히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모래먼지가 북서 바람을 타고 한반도까지 밀려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황사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주 후반까지도 탁한 공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환경 당국은 당분간 공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재훈 기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 #공기질 #황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에는 올봄 첫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 것이라는 예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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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날씨는 포근한데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무척 탁한데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안팎 오르면서 평소의 3~4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이틀 연속 고농도 먼지가 뒤덮으면서 올봄 첫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비상저감에 따라 석탄발전소는 출력을 제한하고, 먼지를 배출하는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은 조업 시간 단축에 들어갑니다.
또한 행정과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공공 야외 체육 시설도 운영이 중단됩니다.
연일 답답한 공기는 중국 등 국외에서 오염물질이 날아든 데다, 한반도 주변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 먼지까지 더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내일은 초미세먼지는 조금씩 걷히지만, 이번엔 불청객 황사가 날아들면서 여전히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모래먼지가 북서 바람을 타고 한반도까지 밀려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황사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주 후반까지도 탁한 공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환경 당국은 당분간 공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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