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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마은혁 임명 권한쟁의, 즉각 각하돼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청구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보류 권한쟁의심판에 대해 여당이 즉각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어제(1일) 본인의 SNS를 통해 "헌법재판관 추천은 국회의장의 권한이 아니다"라며 "우 의장 단독이 아닌 국회 표결을 통해 청구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절차적 요건 미비 등을 지적하며 우 의장과 헌재를 비판했습니다.

정호진 기자 (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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