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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 환자가 지난해 설 대비 4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인 25∼29일 전국 응급 의료기관 413곳을 방문한 환자는 하루 평균 2만6,240명이었습니다.
이 중 경증·비응급 환자는 하루 평균 1만4,039명으로 여전히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설 연휴보다는 40.6% 감소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부터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면 진료비의 90%를 부담하도록 규정이 바뀐 데다, 연휴 기간 문을 연 의료기관이 늘면서 경증 환자가 동네 의원 등으로 분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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