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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커지는 '운동 빈부격차'…걷기·근력운동 모두 고소득층↑
소득이 높을수록 걷기와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또 하루 총 30분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은 44.5%였는데요. 소득 수준별로 나눠봤을 땐, 대체로 소득이 높을수록 걷기 실천율이 높았습니다.
한 의학 논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약 71세로,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8년 정도 길었습니다. 이러한 '운동 빈부격차'는 최근 더 확대되는 추세라,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격차의 확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춘제 갈라쇼 '휴머노이드 로봇 군무' 화제
다음 기삽니다. 중국에서는 춘제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송됐는데요. 이중 휴머노이드 로봇 군무가 가장 호평을 받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로봇들이 인간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인데요. 춘제를 맞아, 전통의상을 입은 로봇과 함께 무용수들이 전통무용을 선보인 겁니다. 특히 로봇들이 손수건 던졌다가 받는 등 어려운 동작을 소화해내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공연에는 중국에서 개발한 로봇 H1이 동원됐으며, 로봇들은 3개월간 AI 기반 훈련을 거쳤는데요. 네티즌들은 "로봇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지구생명체 외계 기원설?…소행성서 DNA 성분 발견
마지막 기삽니다. 45억년 전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소행성 '베누'에서 다양한 아미노산과 DNA의 주요 성분들이 발견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2020년 나사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베누 표면을 분석한 결과, 33종의 아미노산을 비롯한 수천개의 유기분자 화합물이 나왔는데요. 이에 지구의 생명체가 우주에서 기원했다는 가설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베누와 같은 소행성들이 우리 지구에 생명체의 원재료를 배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CNN은 베누의 샘플에서 미네랄을 찾아냈다는 내용도 전했는데요. 나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대해 획기적인 과학적 발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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