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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영상으로 본 폭설 상황…함박눈에 마을 고립

사회

연합뉴스TV 제보 영상으로 본 폭설 상황…함박눈에 마을 고립
  • 송고시간 2025-01-28 16:28:22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제보 영상으로 본 폭설 상황…함박눈에 마을 고립

저희 연합뉴스TV에는 폭설과 관련한 다양한 제보영상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으로 전국의 폭설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보내주신 영상입니다.

오후 1시쯤 제보를 해주셨는데요.



굵은 눈발이 쉴새 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찍은 장소 아래의 풍경은 온틍 눈이 덮여져 있는 상황입니다.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눈까지 내리면서 가까운 곳조차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전북 진안군의 시청자께서 제보한 화면입니다.

마을이 온통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조금씩 눈을 퍼내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눈이 워낙 많이 오고 또 계속 쏟아지고 있는 만큼 제설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나무 위로도 눈이 가득 쌓여있는데요.

그 무게를 알 수 있듯 나무가 아래로 축 처진 모습도 눈에 띕니다.

제보해주신 내용에 따르면 진안군에는 50cm 이상의 눈이 쌓여 있다고 합니다.

어제부터 눈이 내려 오후에도 멈추지 않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보내주신 사진도 보겠습니다.

이곳에는 60cm 이상의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건물의 지붕만 보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집 밖으로 도저히 나갈 수가 없는 상태로 보여지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 연합뉴스TV는 폭설 상황과 관련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눈과 관련한 소식을 제보하고 싶으시면 카카오톡 JEBO23, 제이이비오23 을 통해서 사진과 영상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제보23 #연합뉴스TV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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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