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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에 투호 던지기…전통놀이 하며 설 분위기 '만끽'

사회

연합뉴스TV 윷놀이에 투호 던지기…전통놀이 하며 설 분위기 '만끽'
  • 송고시간 2025-01-28 1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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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에 투호 던지기…전통놀이 하며 설 분위기 '만끽'

[앵커]

설 명절을 맞아 일부 지자체에서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궁중복식을 입어보고 윷놀이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진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임금님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

고사리 손으로 전통 팔찌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설 연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공간이 꾸려졌습니다.

윷놀이부터 투호 던지기, 연날리기까지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지만 어른들에겐 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합니다.

<김윤자·김재이/ 경기 성남시·서울 강동구> "기억에 잊혔던 것들을 새롭게 보게 되고, 또 아이와 같이 할 수 있어서 많이 좋아요. (아이도) 새로운 것에 많이 관심을 갖고 좋아해요."

서울 강동구는 다음달 15일까지 구내 서울형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 등 6곳에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진영/ 서울 강동구청 보육지원과 주무관> "설 명절을 맞아 어렸을 때 했던 놀이들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옛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서울에 사는 7살 이하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아이 한 명당 2천 원의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취재 기자 황종호]

#설날 #전통놀이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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