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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8일 뉴스14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1월 28일 뉴스14
  • 송고시간 2025-01-28 14: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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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8일 뉴스14

■전국 대부분 대설특보…진천 45.2cm■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에는 현재까지 4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폭설에 전국 곳곳 눈길 교통사고 이어져■

오늘 오전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며 18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선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한때 전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폭설에 항공기 111편·여객선 96척 발 묶여■

이번 폭설로 전국적으로 인천과 김포, 제주 등에서 항공기 111편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목포와 제주를 잇는 항로 등 모두 73개 항로에서 96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KTX 일부 서행…용인경전철 운행 중단되기도■

중부 지역을 덮친 폭설로 KTX 경부선과 호남선, 강릉선, 중앙선이 서행 운행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에선 20cm 넘게 쌓인 폭설로 용인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3시간 가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귀성 정체 극심…밤 늦게 해소될 듯■

폭설의 영향에 더해 오후 들어 귀성 차량도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체는 밤 늦은 시간이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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