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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8일 뉴스 13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1월 28일 뉴스 13
  • 송고시간 2025-01-28 1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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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8일 뉴스 13

■전국 대부분 대설특보…시간당 최대 5cm■

현재 경상권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북과 전북, 경북내륙에 시간당 최대 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이 돼서야 소강 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폭설에 전국 곳곳 눈길 교통사고 이어져■

오늘 오전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히며 18명이 다쳤습니다. 충남 서산에선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48명이 부상을 입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설에 KTX 일부 서행…용인경전철 운행 재개■

중부 지역을 덮친 폭설로 KTX 경부선과 호남선, 강릉선, 중앙선이 서행 운행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에선 20cm 넘게 쌓인 폭설로 용인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3시간 가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폭설에 항공기 111편 결항…뱃길도 차질■

이번 폭설로 전국적으로 인천과 김포, 제주 등에서 항공기 111편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목포와 제주를 잇는 항로 등 모두 73개 항로에서 96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차량 500만대 이동…귀성 정체 극심■

오늘 하루 전국에서 493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설의 영향에 더해 오후 들어 귀성 차량도 늘어나면서 정체가 절정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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