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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하성 선수의 새 시즌 소속팀이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FA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건데요.
새해 파격적인 계약 성공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까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샌디에이이고 파드리스와의 1년 연장 옵션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
곧 각 팀들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돼 본격적인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가지만 김하성의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빅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비력을 입증했고 꾸준한 타격감도 보여준 만큼 김하성은 여전히 여러팀들에 '매력적인 영입 후보'
미국 현지 매체에서 꼽는 김하성의 새 둥지 후보는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 뉴욕 양키스.
그리고 디트로이트입니다.
예상 몸값은 약 4,900만 달러 약 700억원.
이는 지난 시즌 개막전까지 1억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금엑에서 크게 내려온 건데, 지난 8월 어깨 부상 후 수술대에 오르는 악재로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크게 마이너스 요인이 됐습니다.
어깨 수술후 꾸준히 재활을 하고 있는 김하성은 최근 타격 연습을 시작한 상황.
재활이 예상대로 잘 이루어진다면 시즌 초반인 4월에서 5월 경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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