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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독일 총선을 앞두고 극우 성향의 독일대안당을 지원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25일 이 정당의 선거 유세에서 영상으로 연설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작센안할트주에 모인 약 8천명의 독일대안당 지지자들에게 독일인들이 "과거의 죄책감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며 독일대안당에 대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머스크는 "독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것도 좋다"며 과거의 죄책감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독일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소셜미디어에 대해 '전체주의적 접근'을 하고 있다며 "정보에 입각해 투표해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일론머스크 #독일대안당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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