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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증거 인멸할 우려 있어"

사회

연합뉴스TV [속보] 법원 "증거 인멸할 우려 있어"
  • 송고시간 2025-01-19 0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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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증거 인멸할 우려 있어"

조금 전 들어온 속보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조금 전 이제 구속됐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한 지 지금 47일 만이고요.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에 오늘 이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하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한 건데요.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공모를 해서 지난달 3일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조금 전 전해드린 대로 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가 어제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 남용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뒤에 조금 전 3시 경이었습니다.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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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