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9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는 143장으로 전년보다 54장 줄었습니다.
이들 위조지폐 금액 합계는 193만 원으로, 7.1% 감소했습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5천원권이 가장 많았고, 만원권, 5만원권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비현금지급수단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 사용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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