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부, 제주항공 참사 관련 "미국서 비행기록장치 분석 착수"

사회

연합뉴스TV 정부, 제주항공 참사 관련 "미국서 비행기록장치 분석 착수"
  • 송고시간 2025-01-08 11:05:59
정부, 제주항공 참사 관련 "미국서 비행기록장치 분석 착수"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손상된 비행기록장치가 미국에 도착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수리 및 자료추출 등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행은 오늘(8일)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에서 "한·미 합동조사단이 현장에서 엔진과 주 날개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 차관은 또한 이달 중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지원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무안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폭설 속에서도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중대본 #폭설 #여객기참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