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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1817년 영국 지도 동해 수역에 '한국만' 표기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1817년 영국 지도 동해 수역에 '한국만' 표기 外
  • 송고시간 2025-01-08 05:44:14
[이 시각 핫뉴스] 1817년 영국 지도 동해 수역에 '한국만' 표기 外

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1817년 영국 지도 동해 수역에 '한국만' 표기

1817년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 수로도'가 독도체험관에서 공개됩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톰슨사가 출간한 '세계 수로도' 모습인데요. 이 지도는 세계 주요 항로를 표시한 지도입니다. 해당 지도는 조선의 국호를 '코리아', 동해 수역은 '한국만'으로 표기해 화제가 됐는데요. 재단 관계자는 "이런 표기가 동해 수역을 한국의 바다로 인식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도에는 18세기 프랑스 탐험가 라페루즈가 항해했던 궤적도 그려져 있는데요. 라페루즈는 동해를 항해하다 울릉도를 목격한 최초의 서양인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월남전 언급한 '오징어 게임2'…베트남서 보이콧 조짐

다음 기삽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베트남전 관련 대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베트남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된 가운데 대사 한 줄이 논란이 됐는데요. 5화에서 참가자 '강대호'가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용사였다"고 말하자 다른 참가자가 "아버님이 훌륭하시네"라고 답하는 부분입니다.

현지에서는 해당 장면이 베트남전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드라마를 보이콧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 영화국 관계자는 문제의 대사를 검토 중이며,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영국 채석장서 공룡 발자국 200개 무더기 발굴

마지막 기삽니다. 영국에서 1억 6천 6백만년 전, 공룡들의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번에 공룡 발자국의 모습인데요. 이 발자국은 200여개로, 최소 5마리의 공룡들이 비슷한 방향으로 이동한 흔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굴은 채석장에서 일하던 한 인부가 땅에서 특이한 모양의 돌기를 발견해 이뤄졌는데요.

해당 발자국들은 초식공룡인 케티오 사우르스 네 마리와, 육식공룡인 메갈로 사우르스 한 마리가 남긴 것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흔적이 마치 공룡들이 한 방향의 길을 따라 걷는 듯 보인다며, 유적에 '공룡 고속도로'라는 별칭을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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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