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심사 결과를 김 여사 측에 통보했습니다.
이는 본조사 결과로, 연구윤리위는 3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통보한 검증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윤리위는 제보자인 숙대 민주동문회에는 결과를 통보하지 않았는데, 숙대 관계자는 "위원회의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조만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숙대 민주동문회는 입장문을 내고 "학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의심 받게 하는 상황"이라며 결과를 통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김건희 #논문표절 #숙명여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