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경제계도 애도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 LG 그룹 등은 주요 사업장에 조기를 게양하며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사내 임직원 대상 시무식에서도 묵념 등 별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롯데그룹은 내일(3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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