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아들을 낳은 것과 관련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물도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가비는 어제(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억측이 난무한 기사 속에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됐다"라며 그동안 침묵을 유지한 건 자신의 아이와 아이의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서 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2022년 정우성과 한 모임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올해 1월 이후 대면한 적은 없다면서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에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아이가 실수이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건 옳지 않다"라며 아이의 탄생을 축복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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