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열린 연말 전원회의에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1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대전의 요구와 양상에 맞게 과학적인 훈련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연구적용해 전쟁수행능력을 끊임없이 제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북한은 다만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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