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73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오늘(28일) 올리비아 핫세 유족은 고인의 SNS를 통해 "올리비아 핫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났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라고 전하며 올리비아는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놀라운 사람이라고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는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로 데뷔해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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