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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서울시민 된 주한 미국 대사…"한국 민주주의 믿는다"

사회

연합뉴스TV 명예서울시민 된 주한 미국 대사…"한국 민주주의 믿는다"
  • 송고시간 2024-12-27 07:33:25
명예서울시민 된 주한 미국 대사…"한국 민주주의 믿는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적 시스템을 믿는다"면서 "한국이 안정을 찾아가길 기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어제(2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예서울시민증을 받고 "지난 2주간 서울에 불확실성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었던 한가지는 철통같은 한미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2년 7월 한국에 부임한 골드버그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둔 내년 1월 대사직에서 물러납니다.

오 시장은 "어려운 시기 한국 민주주의에 깊은 신뢰를 보내준 골드버그 대사 덕분에 한국이 빠르게 국제사회에서 신인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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