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3개월 연속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내년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 SBHI는 68.1로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9.4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낙관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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