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최근에 병역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송씨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해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병무청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서울시 #오세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